든든전세주택: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전세 임대 정책

든든전세주택: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전세 임대 정책

주택 시장의 변화와 함께 무주택 가구를 위한 새로운 희망이 나타났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협력하여 무주택 중산층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공 전세 임대주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의 개념, 유형, 혜택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새로 지어진 비아파트형 주택과 빌라 등을 매입하여 무주택 중산층 가구에게 주변 시세보다 10% 저렴한 전세가격으로 최대 8년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유형

든든전세주택은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LH 신축 든든전세주택

   • 소득이나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출산가구를 위해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며, 우선 선발 대상으로 설정합니다.
   • 입주자 모집공고는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HUG 기축 든든전세주택

   •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주택을 제공합니다.
   • 이 경우도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입주자 모집공고는 HUG 안심전세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및 거주 기간

임대료는 주변 전세 시세의 약 9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68㎡ 전세 시세가 3.9억 원이라면, 90%인 3.5억 원으로 공급되는 형태입니다. 또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기본 4년 후 추가 연장 4년이 가능합니다.

항목	상세 내용
임대료	주변 시세의 90% 수준
거주 기간	최대 8년 (기본 4년 + 연장 4년)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LH와 HUG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각 기관의 공고를 참고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LH 신청: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
• HUG 신청: HUG 안심전세포털 홈페이지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을까?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3.400호의 주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2023년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됩니다. LH는 그 해 약 1.600호에 대해 모집을 진행하며, HUG는 7월 24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조건

• 무주택자라면 소득 자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LH는 출산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가점을 부여하게 됩니다.

마무리

든든전세주택은 비아파트형 주택을 공공기관이 직접 전세로 제공하여 아파트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임차인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많은 무주택 가구가 긴급하게 필요한 주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로,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정책들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의 미래를 위해 든든전세주택을 잘 활용해 보세요.